[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박은지/사진=박은지 SNS
박은지/사진=박은지 SNS
방송인 박은지가 능숙한 진행 솜씨와 더불어 화려한 드레스 자태를 뽐냈다.

박은지는 지난 6일 자신의 SNS에 “오랜만에 호박고구마가 된 혁수랑 진행”이라는 글과 더불어 순백의 롱 드레스를 입은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박은지는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의 개막식 현장에서 열린 생중계 토크쇼에서 배우 권혁수와 진행자로 발탁돼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박은지는 어깨와 다리 라인에 포인트를 준 드레스로 고품격 아름다움을 뽐냈다. 레이스 장식 사이로 드러낸 쇄골과 롱 드레스의 단조로움을 깬 절개 장식으로 각선미를 동시에 드러내며 절제된 섹시미를 완성했다.

현재 박은지는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에서 아나운서 박진 역으로 출연 중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