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SBS ‘런닝맨’ / 사진제공=SBS ‘런닝맨’
SBS ‘런닝맨’ / 사진제공=SBS ‘런닝맨’
배우 유해진이 신개념 레이스를 선보인다.

오는 9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명품 배우 유해진이 출격해 런닝맨 멤버들과 레이스를 펼친다.

이날 한글날을 맞이해 펼쳐진 한글날 레이스에는 영화 ‘럭키’ 팀의 유해진·조윤희·이준·임지연이 함께 했다.

4년 만에 런닝맨을 찾은 유해진은 빠르게 진행되는 레이스에 “밥만 먹고 낚시만 하다가 와서 뭐가 뭔지 모르겠다”며 어색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이름표 뜯기 레이스에서 질주하는 다른 출연자들과 달리 유해진은 홀로 힌트 상자를 찾는가하면 이름표 뜯기 난투극이 벌어진 현장 옆에서 유유히 신발끈을 묶는 등 승부에서 해탈한 신개념 레이스를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유해진이 보여준 소탈한 매력은 이날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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