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민경훈,서장훈,이수근,이상민(왼쪽부터) / 사진제공=JTBC
민경훈,서장훈,이수근,이상민(왼쪽부터) / 사진제공=JTBC
가수 민경훈이 황당한 경험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오는 8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는 걸크러시의 정석, 배우 이시영이 출연한다. 복싱선수로 활약하고, 타 예능에서 강인한 모습으로 화제가 됐던 이시영의 등장에 멤버들은 격한 호응으로 화답했다.

김영철은 “우리 시청률 이러다 5% 넘는 것 아니냐”며 불안해했고, ‘우리 동네 예체능’에서 이시영과 인연을 맺은 바 있는 강호동은 친분을 과시하며 으스대기도 했다. 멤버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이시영은 그간 알려지지 않았던 모습을 보이며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이날 진행된 ‘나를 맞혀봐’에서 이시영은 ‘혼자 살았을 때 서러웠던 경험’과 관련된 문제를 냈다. 각종 기상천외한 오답이 나온 후, 혼자 살았던 경험이 있는 멤버들은 서러웠던 순간을 회상하기 시작했다.

특히“혼자 살았을 때 ‘짬뽕 국물’이 없어졌던 적이 있다”는 민경훈의 황당한 경험에 멤버들은 실소를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이어지는 민경훈의 이야기에 ‘짬뽕 국물 도난 사건’의 진실이 밝혀져 현장이 웃음바다가 되기도 했다.

이시영과 멤버들의 서러웠던 ‘나홀로’ 라이프는 이날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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