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개그맨 김준호 / 사진제공=JDB엔터테인먼트
개그맨 김준호 / 사진제공=JDB엔터테인먼트
김대희·김준현·김지민·박나래·유민상·홍윤화 등이 소속된 종합 매니지먼트사 JDB엔터테인먼트가 김준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김준호는 현재 KBS2 ‘1박 2일’ ‘개그콘서트’ 등을 통해 대중들에게 큰 웃음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올해 데뷔 20년 차 코미디언으로, MC, 영화, 성우 등 전천후로 활약하고 있으며 지난 2013년 제12회 K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에 소속 엔터테이너들에게 예능분야 외 연기는 물론 다양한 콘텐츠로 입지를 넓혀갈 수 있는 장을 만들고 방송 기획, 제작 등을 통해 사업 분야를 확장해나가고 있는 JDB엔터테인먼트와 김준호의 만남은 더욱 주목될 수밖에 없다.

JDB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명실상부 최고의 엔터테이너 김준호는 K-comedy의 발전을 위해 국내외로 활동 범위를 넓혀가며 좋은 선례를 보여왔다. 이는 소속 엔터테이너들에게도 좋은 귀감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김준호에게 보다 체계적이고 든든한 지원사격을 펼쳐 그의 무대가 더욱 다채롭게 펼쳐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영입 소감을 밝혔다.

이어 엔터테인먼트의 수장 김대희는 “김준호와 다시 함께 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 좋은 일도, 힘든 일도 함께 나누면서 보다 좋은 모습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 물심양면으로 도우며 그의 힘찬 행보에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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