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유진 기자]
안소영 / 사진제공=TV조선 ‘마이웨이’
안소영 / 사진제공=TV조선 ‘마이웨이’
‘마이웨이’ 안소영이 아들 황도연 군을 언급했다.

6일 방송되는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배우 안소영과 아들 황도연 군의 애틋한 이야기가 방송된다.

지난 1997년 홀로 아들 황도연 군을 출산한 안소영은 “도연이한테 엄마로서 미안한 게 많다. 싱글맘이고 이러다보니 무엇이든 잘해주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한 것 같아 미안하다”며 아들에 대한 속마음을 고백한다.

그늘 없이 훤칠하게 잘 자란 아들 황도연 군은 올해 고3 수험생이지만, 엄마 안소영을 옆에서 살뜰히 챙기고 엄마가 운영하는 식당일을 함께 도와 훈훈함을 자아낸다. 안소영은 “아들이 수험생이라고 봐주는 것 없다. 내가 없으면 혼자일 아들이 잘 살 수 있도록 나는 아들을 강하게 키우는 편”이라고 말한다.

제주도에 있는 지인의 식당을 돕기 위해 홀로 제주도로 떠나야하는 안소영은 아들과의 추억을 만들기 위해 남산 데이트를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배우 안소영과 훈남 아들의 이야기는 6일 오후 9시 50분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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