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크루셜스타/사진제공=씨제스엔터테인먼트
크루셜스타/사진제공=씨제스엔터테인먼트
크루셜스타가 새 음반 발매를 기념하는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6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래퍼 크루셜스타가 오는 11월 12일 서교동에 위치한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단독 콘서트 ‘2016 크루셜스타 콘서트(2016 CRUCIAL STAR CONCERT)’를 연다. 지난 2014년 미드나잇(Midnight)’ 이후 2년 만에 개최하는 세 번째 단독 콘서트를 통해 새 음악을 라이브로 선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난 5일 선공개 싱글 티저 영상과 사진을 통해 김준수와 이색 컬래버레이션을 예고한 크루셜스타는 오는 8일 자정 국내 음원 사이트를 통해 ‘또 있을까 싶어’를 발매한다. 이후 11월 초 미니음반으로 컴백,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관계자는 “이번 단독 콘서트는 크루셜스타가 2년 만에 갖는 단독 콘서트로, 관객들과 음악적 교감을 나누고픈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에 한창이다. 그동안 무대에서 보여드리지 않았던 곡들을 비롯해 올가을 발매하는 새 음반에 수록된 곡들로 세트리스트를 구성할 예정”이라며 “감미로운 보컬과 트랜디한 감각을 자랑하는 아티스트인 만큼 밴드와 함께 무대를 꾸며 보다 높을 완성도의 공연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