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영화 ‘맨 인 더 다크’ 포스터 / 사진제공=UPI코리아
영화 ‘맨 인 더 다크’ 포스터 / 사진제공=UPI코리아
‘맨 인 더 다크’가 극장가에 새로운 흥행을 예고했다.

2주 연속 전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영화 ‘맨 인 더 다크’가 동시기 개봉작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미리 만나본 관객들의 열띤 입소문에 힙입어 예매율 1위의 고지를 선점한 ‘맨 인 더 다크’는 10월 극장가 흥행 포문을 여는 기대작의 면모를 입증했다. 더불어 한 주 앞서 개봉한 ‘아수라’와 함께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 영화의 쌍끌이 흥행을 예고, 앞으로 지속될 ‘맨 인 더 다크’의 흥행 스코어에 귀추가 주목된다.

‘맨 인 더 다크’는 거액의 현금을 노린 10대 빈집털이범들이 눈먼 노인의 집에 갇히며 겪게 되는 극한의 공포 스릴러다. 제한된 공간에서 벌어지는 현실적인 스릴러로 가을 극장가를 서늘하게 물들일 영화 ‘맨 인 더 다크’는 5일(오늘) 개봉,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중이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