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김동현, 신동우/사진제공=채널A ‘아빠본색’
김동현, 신동우/사진제공=채널A ‘아빠본색’
‘아빠본색’에 보니하니 신동우가 깜짝 출연한다.

5일 방송하는 채널A ‘아빠본색’에서 김구라-김동현 부자의 새 보금자리가 방송 최초로 공개된다.

이날 동현의 오랜 친구이자 EBS ‘보니하니’에서 물오른 진행 솜씨를 선보이며 대세로 떠오른 배우 신동우가 새 집의 첫 손님으로 등장했다.

동현네 집에 자주 놀러 온 적이 있던 신동우는 새 집을 보자마자 “이거 전 집이랑 똑같은 거 아니냐”며 새 집에 잔뜩 설레어 있던 김구라 부자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전 집이랑 거의 비슷하더라. 똑같은 집인 줄 알았다. 도어락만 다르고 똑같다”라며 김구라 부자의 새 집에 대해 신랄하게 비판했다.

김구라 새 집의 문제점은 이것뿐만이 아니었다. 인테리어에 전혀 관심 없는 두 남자가 가구의 위치 하나도 정확히 정하지 못해 집이 깨끗하게 정돈되지 않은 것. 게다가 집안에는 미처 치우지 못한 옷가지들과 널브러진 잡동사니로 가득했다고.

‘아빠본색’은 5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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