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의 화신' 권해효, 공효진 설득 "그냥 날씨하면 안될까?"

[텐아시아=이은진 기자]

공효진, 권해효/사진제공=SBS ‘질투의 화신’ 방송화면

‘질투의 화신’ 공효진이 선택의 갈림길에 섰다.

5일 방송된 SBS ‘질투의 화신'(연출 박신우 극본 서숙향)에서는 표나리(공효진)가 오종환(권해효)에게 부탁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표나리는 오종환을 찾아가 “날씨도 하고 싶고, 아나운서도 하고 싶은 건 제 욕심이라는 거 아는데요. 저 이날 야외 안 하면 안돼요?”라고 물었다.

이에 오종환은 “떼쓰지 말고 선택해 표나리 씨가. 우리는 기상캐스터 표나리 씨가 필요한데 그냥 날씨 하면 안될까?”라고 설득했고, 표나리는 화장실로 가 서럽게 눈물을 흘렸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