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전현무, 오정연/사진제공=SM C&C
전현무, 오정연/사진제공=SM C&C
방송인 전현무와 오정연이 ‘질투의 화신’에 깜짝 출연한다.

SBS ‘질투의 화신’(극본 서숙향 연출 박신우, 이정흠) 측은 드라마,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방송인 전현무, 오정연이 깜짝 등장해 특급 카메오 바통을 전달받으며 드라마의 리얼리티를 한층 높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두 사람은 ‘질투의 화신’ 작품 기획 단계에서 아나운서국 내 분위기에 대해 서숙향 작가에게 많은 도움을 주며 인연을 이어왔기에 그녀의 우정출연이 특별했다는 전언이다. 또한 이 날 촬영에서 이들은 그 동안 쌓아온 다재다능한 끼를 마음껏 폭발시켰으며 짧은 순간에도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다고.

뿐만 아니라 전직 아나운서였던 전현무, 오정연이 포착된 장소가 ‘질투의 화신’의 주 무대인 뉴스룸이란 점에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때문에 현장이 낯설지 않았을 그들이 과연 어떤 활약상을 펼치게 될지 궁금하게 만드는 상황.

더욱이 이 장면에서 전현무, 오정연은 공효진(표나리)과 선의의 경쟁을 벌이게 될 것이라고 해 더욱 기대를 높인다.

한편, 이번 주 방송되는 ‘질투의 화신’에서는 전현무, 오정연을 비롯해 김경란, 안혜경 등이 특별 출연해 신스틸러로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질투의 화신’은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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