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배우 윤해영 / 사진제공=KBS2 ‘1대100’
배우 윤해영 / 사진제공=KBS2 ‘1대100’
배우 윤해영이 솔직한 입담을 과시한다.

윤해영은 오늘(4일) 방송되는 KBS2 퀴즈 프로그램 ‘1 대 100’에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한다.

최근 녹화에서 MC 조충현 아나운서는 윤해영에게 “공주 같고 여성스러운 이미지가 강한데, 그런 이미지가 마음에 드나?”라고 질문했다.

이에 윤해영은 “실제 성격은 털털하고 보이시한 면이 있다”며 “처음에는 공주 캐릭터 역할만 맡다 보니 싫었는데 점점 익숙해졌다”고 답했다.

또 윤해영은 “지금은 공주 이미지 나쁘지 않다. 여성스럽고 싶다”며 “남성 호르몬이 막 생기는 나이인데 공주로 봐줘서 고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는 윤해영 외에도 김보성이 또 다른 1인으로 출연, 100인과 경쟁할 예정이다. 오후 8시 55분 방송.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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