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쇼핑왕 루이’ 서인국, 남지현, 오대환 / 사진제공=MBC
‘쇼핑왕 루이’ 서인국, 남지현, 오대환 / 사진제공=MBC
MBC 수목미니시리즈 ‘쇼핑왕 루이’(극본 오지영, 연출 이상엽)의 서인국이 로맨스와 브로맨스를 넘나드는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서인국은 ‘쇼핑왕 루이’에서 외롭게 자란 온실 속 화초남 루이 역을 맡아 캐릭터와 꼭 맞는 열연으로 시청률 상승세를 이끄는 중이다.

극중 기억을 잃고 오갈 데 없는 루이는 복실(남지현)의 옥탑방에서 함께 살고 있는 상황. 동생을 찾을 유일한 희망인 루이를 거두게 된 천사 복실과 루이가 서로에게 풋풋한 설렘을 느끼며 시청자들에게도 미소를 선사하고 있다.
또한 해맑은 루이와 능청스러운 취업준비생 인성(오대환) 극과 극의 캐릭터가 만나 벌이는 소동은 유쾌한 웃음을 전한다. 두 사람이 함께 시장에서 쇼핑하고, 밥을 먹는 등 소소한 일상에서도 매회 브로맨스 명장면을 탄생시키는 중이다.

‘쇼핑왕 루이’ 5회에서는 루이와 복실의 부산 로맨스가 그려질 예정이다. 5회는 ‘2016 DMC 페스티벌 – 여러분의 선택! 복면가왕’ 방송으로 인해 6일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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