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샤이니 태민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샤이니 태민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그룹 샤이니 태민이 복고풍 콘셉트에 대해 이야기했다.

4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아티움에서는 샤이니의 정규 5집 앨범 ‘1 of 1(원 오브 원)’ 발매 기념 발표회가 열렸다.

레트로 무드를 반영한 타이틀 곡 ‘1 of 1’을 어떻게 해석했는지 묻는 질문에 대해 태민은 “신인 때 뉴키즈 온 더 블록 곡을 커버해서 부른 적이 있다”며 운을 뗐다.

태민은 이어 “직접적인 오마주나 레퍼런스 보다는 그렇게 가수나 영화처럼 다른 것들을 통해 복고 느낌을 이해하는 것 같다”며 이번 곡은 샤이니표 범죄와의 전쟁과도 같은 느낌이 들었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 ‘1 of 1’은 작년 5월 발매된 정규 4집 ‘Odd’에 이어 약 1년 4개월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작사·작곡을 맡은 종현을 비롯, 샤이니 멤버들도 작사에 참여했다. 유명 작곡가 켄지(Kenzie), 디즈(Deez)와 세계적인 프로듀싱팀 더 언더독스(The Underdogs), 스테레오타입스(Stereotypes), 런던노이즈(LDN Noise) 등 다양한 히트메이커들도 참여했으며, 총 9곡이 수록됐다.

샤이니는 4일 오후 10시 네이버 스타라이브 어플리케이션 V의 SMTOWN 채널을 통해 ‘샤이니 비긴즈 “1 of 1″‘을 진행하며 정규 5집 활동의 시작을 알린다. 샤이니의 정규 5집 ‘1 of 1’ 전곡 음원은 오는 5일 0시 오픈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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