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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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지석과 블락비의 박경이 MBC MBig TV ‘꽃미남 브로맨스’에 열 번째 멤버로 출격한다.

녹화를 위해 만난 두 사람은 서울 신사동 가로수 길을 누비며 ‘절친 케미’를 뽐냈다. 오랜만의 외출에 신난 두 사람은 몰려드는 인파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여유를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은 타사의 프로그램인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 함께 출연하여 친분을 쌓았으며, 방송 이후에도 자주 연락하고 만나는 등 여러 가지를 공유하는 ‘절친 사이가 됐다’고 밝혔다.
대화하는 내내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여 제작진에게 큰 웃음을 주기도 한 두사람. 김지석은 박경에게 “오늘 너의 아이돌 가면을 벗겨줄게!”라고 장난을 치며 박경의 풀 메이크업과, 굽 높은 신발을 지적해 절친 박경을 당황케 만들기도 했다고. 또한, 김지석은 “박경이 벗은 모습 아주 귀엽다.”며 “가면을 못 벗기면 옷이라도 벗기겠다!”고 발언해 현장을 폭소케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두 사람의 ‘꽃미남 브로맨스’ 출연 소식은 SNS를 뜨겁게 달궜다. 팬들은 “뇌블리과 뇌요미의 만남!”이라며 기대감을 보이고 있는 중이다.
뇌가 섹시한 두 남자의 에피소드는 네이버TV캐스트, V앱, 유튜브를 통해 오는 4일 오후 11시에 공개될 예정이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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