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문연배 기자]
하이포투엔티 이미지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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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하이포의 첫 유닛 하이포투엔티(HIGH4 20)가 돌아왔다.

국내는 물론 일본, 중국 등 아시아 각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수많은 팬덤을 보유한 하이포의 첫 유닛 하이포투엔티의 싱글 앨범 ‘훅(Hook)가’가 3일 0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베일을 벗었다.

신곡 ‘훅(Hook)가’는 멤버 알렉스와 프로듀서 ‘빅맥(BIGMAK)’이 특유의 사운드로 완성시킨 ‘래칫’장르의 곡으로서 묵직한 드럼 사운드, 훅 부분의 호른 사운드 등 다채로운 악기의 조합에 알렉스와 영준의 랩이 더해져 신나는 클럽분위기를 연출한다.

여기에 장엄한 사운드와 함께 등장하는 ‘마마무’의 ‘화사’가 랩 피처링으로 참여해 세련미 넘치는 래핑으로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마마무의 화사는 하이포투엔티의 멤버 영준과의 친분으로 참여해 마마무의 바쁜 컴백일정에도 불구하고 녹음에 참여해 의리를 과시했다

바쁜 일상으로 자주 만나지 못하는 연인들의 애틋한 마음을 대변하는 러브송 ‘위크엔드(Weekend)’도 수록해 타이틀곡과는 다른 분위기를 선사한다.

또한 하이포투엔티의 이번 앨범을 위해 해외의 특급 스텝들이 참여해 음악 뿐 아니라 뮤직비디오,안무등 다양한 콘텐츠로 팬들의 눈과 귀를 호강시킨다.

파이스트무브먼트, 릴 웨인등 다수의 유명 팝 뮤지션과의 작업을 통해 감각 있는 영상미로 주목 받고 있는 미국의 ‘멧 알렌조(matt Alonzo)’ 감독이 뮤직비디오 연출을 맡아 미국 현지 올로케이션으로 음악이 금지된 폐허의 도시를 구원하는 구원자 알렉스와 영준을 SF영화의 주인공처럼 담아냈다.

또 2014년 ‘월드 오브 댄스(World of Dance)가 선정한 올해의 남성안무가로 선정된 ‘스캇 포셜(scott forsyth)’이 ‘훅(Hook)가’의 안무를 맡아 더욱 완벽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문연배 기자 bret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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