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산들 / 사진제공=WM 엔터테인먼트
산들 / 사진제공=WM 엔터테인먼트
산들이 오늘 오후 11시 그렇게 있어줘 ‘선공개 음.감.회’를 통해 팬들과 만난다.

3일 소속사 측은 산들이 첫 번째 솔로 데뷔 앨범 ‘그렇게 있어 줘’ 발매를 앞두고, 네이버 생중계 ‘선공개 음감회’를 통해 앨범 수록곡을 최초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공개 음.감.회’는 오로지 산들의 목소리에 집중 할 수 있는 아지트 공간에서, 생생한 라이브 밴드에 맞추어 가장 먼저 선공개로 팬들에게 노래를 들려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특히 산들의 첫 솔로 앨범 발표를 축하해주기 위하여 B1A4 멤버 바로가 MC로 지원사격에 나선 것으로 알려지며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산들의 ‘선공개 음.감.회’에는 첫 솔로 앨범 타이틀곡 ‘그렇게 있어 줘’를 비롯해 ‘집’, ‘나의 어릴 적 이야기’ 등 수록곡들을 라이브로 들려주는 것은 물론, 처음으로 솔로 앨범을 준비 했던 과정들에 대하여 허삼탄회하게 털어놓으며 팬들과 소통하는 진솔한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이외에도 산들의 첫 음감회를 위해 깜짝 손님들이 등장. 4일 0시에는 팬들과 함께 앨범 발매 카운트다운을 함께하는 뜻 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으로 알려지며 산들의 첫 ‘음악회’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스물다섯 산들의 자전적 이야기가 고스란히 담긴 이번 미니 앨범은 가수 ‘박원’이 작사 작곡한 타이틀 곡 ‘그렇게 있어 줘’를 포함하여 ‘집’, ‘나의 어릴 적 이야기’, ‘야! (feat. 휘인)’, ‘같이 걷는 길’ 등 총 5곡이 수록되어 있다. 첫 솔로 앨범인 만큼 ‘산들’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하여 미래의 연인과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진솔한 감정으로 표현하였으며, 남녀노소 모두 공감할 수 있는 가사로 많은 음악팬들의 마음을 따뜻한 감성으로 녹일 예정이다.

산들의 첫 솔로 앨범 ‘그렇게 있어 줘’는 4일 0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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