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KBS2 ‘개그콘서트’ 줌in줌out / 사진=방송 화면 캡처
KBS2 ‘개그콘서트’ 줌in줌out / 사진=방송 화면 캡처
브릿지 코너 ‘줌in줌out’이 신선한 재미를 선사했다.

2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의 ‘줌in줌out’ 코너에서 복현규가 등장해 연기를 시작했다.

우선 “줌in”이라는 신호와 함께 복현규는 “3개월 밖에 못 산다고? 어떻게 그러냐. 여자친구에겐 비밀로 해달라”며 감정을 폭발시켰다.

이어 “줌out”이라는 신호가 들리자 배경이 바뀌었다. 알고 보니 이는 할부 3개월을 의미하는 것이었다. 복현규는 가게 종업원에게 “3개월 할부밖에 안 된다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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