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KBS2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 사진=방송 화면 캡처
KBS2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 사진=방송 화면 캡처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이세영이 현우와 조윤희 사이를 의심했다.

2일 방송된 KBS2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극본 구현숙, 연출 황인혁) 12회에서는 병원에 입원한 강태양(현우)과 병문안을 온 나연실(조윤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연실은 강태양이 여자친구와 헤어졌다는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 나연실은 상심한 강태양을 위로하며 우정을 쌓았다.

강태양을 찾은 민효원(이세영)은 이 모습을 봤다. 두 사람이 연인이라고 오해한 민효원은 “여자친구가 있었나보네. 아무리 연인사이여도 병원에서 무슨 짓이야”라며 뒤돌아섰다.

이어 민효원은 “사귄지 오래됐나…”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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