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 사진=방송 화면 캡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 사진=방송 화면 캡처
가수 장우혁과 서준이 자존심 대결을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2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서언·서준을 만난 장우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우혁은 서언·서준과 함께 카페를 찾았다. 이날 장우혁은 서준에게 “공룡 본 적 있어?”라고 물었고, 서준은 “봤다. 움직이고 소리도 낸다”라며 공룡 모션을 선보였다.

이를 들은 장우혁은 “나는 진짜 큰 공룡 봤다”고 자랑했다. 당황한 서준은 “삼촌은 공룡 하나 봤죠? 나는 많은 거 봤다. 60개 있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장우혁은 이에 지지 않고 “나는 100개 더 봤다”고 허풍을 떨었다.

또 장우혁은 서준에게 “매운 거 뭐 좋아하냐?”라고 물었고, 서준은 당당하게 “김치!”라고 말했다. 이어 “김치 열 번 먹을 수 있다”고 자랑했다. 이에 장우혁은 “난 아까도 먹었다. 진짜 잘 먹는다”고 말했다.

서준이 “나는 60개 먹었어”라고 말했고, 장우혁은 “나는 80″이라고 답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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