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2016 DMC 페스티벌 축제의서막 로고 / 사진=MBC 제공
2016 DMC 페스티벌 축제의서막 로고 / 사진=MBC 제공
세계 최고의 한류문화축제 ‘2016 DMC 페스티벌’이 시작된다.

MBC는 1일 오후 7시 개막공연 ‘축제의 서막’을 시작으로, 방송 콘텐츠와 ICT(정보통신기술), 문화콘텐츠까지 결합한 세계 최고의 한류문화축제, ‘2016 DMC 페스티벌’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오후 7시부터 상암문화광장에서 진행되는 ‘축제의 서막은 김성주와 전효성(시크릿), 하니(EXID)가 진행을 맡았으며, 클론, 트와이스 GOT7, 장미여관, 신문희, 틴탑, 태진아, 조정민, 몬스타엑스, YB, 다이나믹듀오, EXID, 레드벨벳, 김연지, 김장훈, 러블리즈, DJ DOC 등이 출연한다.

‘축제의 서막’ 연출을 맡은 박현석 PD는 “‘2016 DMC 페스티벌’의 첫 번째 무대인만큼. 뮤지션들과 무대를 빛낼 VR 기술 등이 조화를 이뤄, 페스티벌이 전하고자 하는 의미를 하나의 메시지로 담아낼 ‘가이드 공연’으로 역할을 하고자 한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2016 DMC 페스티벌’은 1일 개막공연 ‘축제의 서막’으로 시작해서, 2일 ‘2016 아시아태평양 스타어워즈’, 3일 ‘레전드 토토가’, 4일 ‘나는가수다 전설의 귀환’, 5일 ‘여러분의 선택! 복면가왕’ 6일 ‘뮤콘 개막특집 AMN 빅 콘서트’, 7일 ‘라디오 DJ콘서트 Stand By Me’, 8일 ‘코리안 뮤직 웨이브’, 9일 ‘DMC Rock Festival’, 10일 ‘서울시립교향악단 가을 판타지아’, 11일 ‘젊음의 축제 상암에서 놀자!“까지 11일동안 매일 저녁 상암MBC 앞 상암문화광장에서 열린다.

MBC는 ‘2016 DMC 페스티벌’에 다문화 가정의 구성원들을 초청해서, 전 국민은 물론 세계인이 함께하는 축제의 의미 또한 더욱 살릴 예정이다. 또 전 세계에서, 세계 최고의 한류문화축제인 ‘2016 DMC 페스티벌’을 보기 위해 찾아온 외국인 관람객을 위해서, 모든 공연의 좌우 전광판을 통해 영문과 중문 자막을 준비해 제공할 예정이다.

또 ‘DMC 거리축제’, ‘KOREA VR 페스티벌’, 특별전시 ‘We, 顔 展 / 우리, 얼굴 전’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콘텐츠 들로 가득 채워져, 축제기간 상암DMC를 찾는 사람들에게 최고의 경험을 제공한다. ICT와 문화콘텐츠가 결합한 지역특색을 살린 축제답게 일부 공연은 VR 생중계를 통해 중계되는 이벤트도 마련될 예정이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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