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미운우리새끼’ 스틸컷 / 사진=SBS 제공
‘미운우리새끼’ 스틸컷 / 사진=SBS 제공
신동엽의 남성 호르몬 수치가 공개돼 출연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30일 방송되는 SBS ‘미운우리새끼’에는 비뇨기과를 찾은 허지웅과 그의 남성 호르몬 테스트 결과가 방송된다. 이 과정에서 MC 신동엽의 남성 호르몬 수치가 강제로 공개되었는데, 실제로 신동엽의 호르몬수치는 20대의 남성의 수치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 같은 사실이 밝혀지자 스튜디오는 떠들썩해졌고, ‘신동엽의 高남성호르몬’을 둘러싼 토크가 이어졌다. 옆에 있던 MC한혜진은 “(호르몬수치를)하이레벨로 유지하는 비결이 뭐냐?”고 물었고, 특히 허지웅의 어머니는 “이건 불공평하다”며 모든(?) 걸 갖춘 MC신동엽을 부러워했다.

이에 ‘호르몬계 만수르’로 등극한 신동엽은 자신만의 ‘호르몬 유지 비결’을 밝히며 스스로를 “낮져밤이 스타일”이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스튜디오를 후끈하게 달군 신동엽의 남성호르몬 수치와 이를 둘러싼 솔직한 입담은 오는 30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된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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