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SBS ‘미운우리새끼’ / 사진제공=SBS ‘미운우리새끼’
SBS ‘미운우리새끼’ / 사진제공=SBS ‘미운우리새끼’
‘미운우리새끼’ 한혜진이 녹화 중 남편 기성용에 대해 입을 열었다.

오는 30일 방송되는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남성 호르몬 때문에 병원을 찾은 한 아들의 일상이 공개된다.

스튜디오 녹화장에서 신동엽은 한혜진에게 “남편(기성용)은 어떤 스타일이냐?”며 짓궂은 질문을 던졌는데, 한혜진은 갑작스러운 질문에 당황해 하면서도 “낮져밤이”라며 돌직구 답변을 남겼다. 이어지는 MC들의 장난스런 질문에도 한혜진은 솔직하게 대답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는 후문이다.

이날 신동엽은 어머니들에게도 ‘낮져밤이’, ‘낮이밤이’ 등의 신조어를 설명하며, “아들은 어떤 스타일인 것 같냐?”며 물었는데, 이에 김건모 어머니는 “그런 거 그만 묻고 다른 얘기 하라”며 버럭해 맘크러시의 매력을 뽐내는 한편, 다른 어머니들의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날 11시 20분 방송.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