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김민종, 최여진 / 사진제공=각 소속사
김민종, 최여진 / 사진제공=각 소속사
김민종과 최여진이 ‘부국제’ 폐막식의 사회자로 나선다.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이하 부국제)’에서 배우 겸 가수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김민종과 슈퍼모델 출신 배우 최여진이 사회를 맡을 예정이다.

김민종은 오랜 시간 동안 대중들에게 팔색조의 매력을 뽐내고 있다. 최근 드라마 ‘미세스캅2’ ‘비밀의문’ ‘신사의 품격’과 뮤지컬 ‘곤 투모로우’ ‘삼총사’ 등 방송과 공연으로 대중들과 만난 그는 2016년 영화 ‘브링 홈: 아버지의 땅’에서 내레이션에 참여하기도 했다. 배우 김민종은 특유의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폐막식의 밤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슈퍼모델 출신인 배우 최여진은 영화와 드라마 뿐만 아니라 방송프로그램, 뮤직비디오까지 두루 섭렵하며 다재다능한 모습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도시적인 이미지와 상반되는 털털한 성격이 매력이다.

두 사람이 진행하는 ‘부국제’ 폐막식은 오는 10월 15일 부산 영화의 전당 야외극장에서 진행된다. 폐막식 이후에는 폐막작 ‘검은 바람’이 상영될 예정이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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