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다비치/사진제공= CJ E&M 음악부문
다비치/사진제공= CJ E&M 음악부문
그룹 다비치가 오는 10월 13일 컴백한다.

다비치는 29일 오전 8시 공식 SNS를 통해 다음달 13일 새 미니음반 ‘하프 바이 하프(50 X HALF)’로 컴백을 예고했다. 이미지와 더불어 타이틀곡 국민 투표를 공지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다비치가 미니음반을 발표하는 것은 지난해 1월 발표한 다섯 번째 미니음반 ‘다비치 허그(DAVICHI HUG)’ 이후 1년 8개월 만이다.

’50 X HALF’는 이해리(HALF)와 강민경(HALF) 두 사람이 함께 해야 비로소 다비치의 완전한 음악이 완성된다는 의미를 담았다. 또 이번 앨범에 담긴 수록곡들을 통해 사랑에 관해 상반된 감정을 표현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컴백이 더욱 특별한 이유는 다비치의 타이틀곡을 대국민 투표로 선정한다는 점이다.

다비치는 29일)부터 일주일간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타이틀곡 투표를 진행한다. 후보 1번 중독 발라드와 후보 2번 힐링 발라드 중 가장 많은 득표를 한 곡이 타이틀곡으로 선정되고 다비치는 해당 곡으로 활동에 나선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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