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배우 조윤희 / 사진제공=킹콩엔터테인먼트
배우 조윤희 / 사진제공=킹콩엔터테인먼트
배우 조윤희가 쉴 틈 없는 대세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조윤희는 라디오 ‘조윤희의 볼륨을 높여요’의 DJ로서 청취자들과 소통하고,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나연실 캐릭터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것에 이어 영화 ‘럭키’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조윤희는 KBS Cool FM 라디오 ‘조윤희의 볼륨을 높여요’에서 DJ를 맡아 매일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청취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그는 청취자들에게 ‘캔디’, ‘뻔디’, ‘윤디’, ‘희블리’ 등 다양한 애칭으로 불리며 청취자들의 애정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조윤희 특유의 귀여운 뻔뻔함은 청취자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이 되기도.

뿐만 아니라, 조윤희는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나연실 역을 맡아 파란만장한 수난기를 보여주고 있다. 회가 거듭될수록 흥미진진해지는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단 6회 만에 시청률 30%를 돌파, 주말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순항하고 있다.

이처럼 조윤희는 라디오와 드라마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 가운데 조윤희가 출연한 영화 ‘럭키’가 오는 10월 13일에 개봉을 확정 지으며, 쉴 틈 없는 행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라디오와 브라운관을 넘어 스크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조윤희의 행보에 기대감이 더욱 높아진다.

‘럭키’는 성공률 100%, 완벽한 카리스마의 킬러가 목욕탕 키(Key) 때문에 무명배우로 운명이 바뀌면서 펼쳐지는 반전 코미디 영화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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