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가수 정준영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가수 정준영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가수 정준영이 ‘성추문’에 이어 ‘군면제’로 또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28일 정준영 측 관계자에 따르면 정준영은 외국에서의 학력이 인정되지 않아 군 면제 판정을 받았다.

이는 앞서 엠넷(Mnet) ‘슈퍼스타K4’에서 공개된 부분으로, 정준영은 당시 ‘슈퍼스타K4’에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태어나 다섯 살 때까지 살았고, 이후 중국으로 갔다. 군 입대를 위해 신체검사를 받았는데 학력이 인정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실제 정준영의 최종 학력은 초등학교 졸업으로 기록돼 있다.

한편 정준영은 전 여자친구의 신체 일부를 몰래 촬영한 혐의로 현재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기자회견을 열고 “여자친구와 상호 인지 하에 장난삼아 촬영한 짧은 영상”이라고 해명, “미숙하고 경솔한 처신에 깊이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