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용감한형제(위), 첼시/사진제공=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용감한형제(위), 첼시/사진제공=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걸그룹인 첼시(CHERRSEE)가 최근 용감한형제의 진두지휘 아래 완성된 두 번째 싱글 ‘하얀셔츠’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무엇보다 뮤직비디오에는 빅스타 필독이 남자주인공 역할로 등장해 눈길을 끈다.

첼시는 용감한 형제가 직접 프로듀싱한 일본의 걸그룹으로 히카루, 레나, 사유리, 네네, 미유 등 일본인 멤버로 구성돼 있다. 2년 전 오디션에서 5800여 명의 지원자 가운데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이들은 오디션 합격 뒤 한국에서 장기간 특훈을 받았다.

용감한 형제는 첼시의 첫 번째 싱글이자 데뷔곡인 ‘Mystery’에 이어 이번 ‘하얀셔츠’의 음악부터 뮤직비디오 의상까지 종합적으로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한국인 프로듀서에 의해 일본인 아이돌이 데뷔한 것은 전례가 없었던 일인 만큼, 일본에서는 ‘역수입 걸그룹’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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