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사진제공=덕다이브 공식 인스타그램
사진제공=덕다이브 공식 인스타그램
스트릿 패션 브랜드인 덕다이브(DUCKDIVE)가 국내 최초로 룩북과 음악을 접목한 뮤직 룩북을 발매한다.

덕다이브는 26일 자정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국내 최초 뮤직 룩북 ‘테이크오프(이하 Take Off)’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모델 주원대와 황의찬, 이충협과 가수 아우라(AOORA), 호익, FEELGOOD(필굳), 래퍼 박살, 덕다이브의 메인 디자이너 덕앤다이브 심영근과 고승윤까지 총 9명의 아티스트들이 자유로운 덕다이브의 스트릿 패션을 통일된 느낌으로 선보였다.

옥상 뒤 도시를 배경으로 덕다이브의 자유롭고 젊은 분위기를 각기 개성 넘치는 포즈로 표현해 눈길을 끈다.

덕다이브의 첫 뮤직 룩북 ‘Take Off’는 그동안 사진이나 영상으로만 표현되었던 패션 브랜드의 룩북을 그 누구도 시도한 적 없었던 앨범 형태로 출시하는 프로젝트 앨범이다. 덕다이브는 박준민 대표와 감각적이고 유니크한 감성이 매력적인 덕앤다이브(고승윤&심영근) 디자이너로 이루어진 국내 스트릿 브랜드 중 하나다.

‘Take Off’의 음원은 오는 27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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