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 사진=방송 화면 캡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 사진=방송 화면 캡처
방송인 이휘재의 쌍둥이 아들 서언·서준이 추억의 장소를 찾아 떠났다.

25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서언과 서준이 2년 전에 본 적이 있는 ‘나홀로 나무’를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준은 사진 속 나무를 보며 ‘나홀로 나무’를 찾으려 노력했다. 또 쌍둥이는 지도를 꼼꼼히 살피는 모습으로 ‘명탐정’ 면모를 뽐냈다. 또 서준은 길에 있는 아주머니들에게 사진을 보여주며 길을 묻는 모습으로 똑똑한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쌍둥이 주변에는 임산부 한 명이 계속해서 따라왔다. 알고보니 임산부는 이휘재. 이휘재는 “못 찾을까봐 도움을 주려고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날 서준이는 임산부로 변신한 이휘재를 계속해서 의심스러운 눈빛으로 쳐다보며 긴장감을 자아냈다.

쌍둥이가 우여곡절 끝에 ‘나홀로 나무’와 아빠를 찾을 수 있을까.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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