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KBS2 ‘구르미 그린 달빛’ 스틸컷 / 사진제공=구르미그린달빛 문전사, KBS미디어
KBS2 ‘구르미 그린 달빛’ 스틸컷 / 사진제공=구르미그린달빛 문전사, KBS미디어
‘구르미 그린 달빛’이 9월 드라마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했다.

25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 따르면, KBS2 ‘구르미 그린 달빛’이 9월 드라마 브랜드평판 1위에 올랐다. SBS ‘질투의 화신’과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가 그 뒤를 이었다. 이는 지난 8월 23일부터 9월 24일까지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드라마 프로그램 22개의 브랜드 빅데이터 4억 8,406만 1,025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와 미디어, 소통량, 커뮤니티, 브랜드 소비량을 측정한 결과다.

이어 tvN ‘혼술남녀’,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가 4·5위를 차지했고, 6위부터 10위까지는 KBS2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공항 가는 길’ MBC ‘쇼핑왕 루이’, JTBC ‘판타스틱’, SBS ‘우리 갑순이’ 순이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둬 나온 지표다. 드라마 프로그램 브랜드평판에서는 참여가치와 미디어가치, 소통가치, 커뮤니티가치, 시청가치로 브랜드평판지수를 분석하였는데, 드라마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반응 결과를 측정한 것으로 빅데이터 버즈량, 확산도 뿐만 아니라 프로그램에 대한 긍부정비율과 시청율도 포함되어 결과 값을 산출되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드라마 브랜드평판 9월 조사결과, 구르미 그린 달빛이 1위로 기록되었다.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은 세자 박보검과 내시 김유정이 만들어가는 사랑이야기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어 모으고 있었다. 빅데이터 브랜드 분석에서도 압도적으로 버즈량으로 분석되었고, 미디어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었다”라며 평판 분석했고 “구르미 그린 달빛의 키워드 분석은 ‘우정’ ‘흔들리다’ 링크분석에서는 ‘박보검’ ‘김유정’이 높게 나왔다. 브랜드 빅데이터 긍부정 비율에서는 96% 긍정비율로 분석되었다”라고 빅데이터 분석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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