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김태현/사진제공=골든하인드
김태현/사진제공=골든하인드
밴드 딕펑스 김태현이 24일 0시 솔로 음반을 내놨다.

타이틀곡 ‘어반걸’을 비롯해 총 4곡이 수록된 미니음반 형태의 이번 신보는 그 동안 딕펑스라는 밴드를 통해 보여줬던 김태현의 음악세계와는 사뭇 다른 장르와 분위기이다.

오랜기간 준비했던 만큼 컨텐츠 역시 풍부했다. 김태현은 수록곡 4곡 전곡의 뮤직비디오를 동시에 내놓으며 의미를 더했다.

이번 음반을 제작한 골든하인드 측은 “그 동안 딕펑스를 사랑했던 팬들 뿐만이 아니라 김태현의 새로운 모습이 지금껏 그를 잘 모르던 대중들에게 잘 어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관계자는 또 “음원 발매 전 지난 23일 예약판매한 한정판 음반은 공개 15분 만에 전량이 매진됐다”고 전했다.

김태현은 오는 10월 2일 홍대 하나투어 브이홀에서 첫 솔로 음반 발매를 기념하는 미니콘서트를 열고 팬들을 만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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