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빅스/사진제공=젤리피쉬
빅스/사진제공=젤리피쉬
그룹 빅스가 가을 남자로 변신했다.

빅스는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 10월호를 통해 성숙한 가을 남자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빅스는 빈티지하면서도 시크한 스타일링을 통해 남성적인 섹시미를 발산하고 있다. 니트와 셔츠를 활용한 수트부터 빈티지한 느낌의 가죽자켓, 트렌디한 롱코트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했으며, 평균 182cm의 장신돌답게 모델 못지 않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빅스 멤버들은 당일 촬영 현장에서 서로 장난을 하다가도 꼼꼼히 옷 매무새를 챙겨주고 모니터하는 등 멤버들간의 끈끈한 우정을 과시했다는 후문이다.

빅스는 여섯 번째 싱글 음반 ‘하데스(Hades)’의 활동을 통해 한층 진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근 밀라노와 파리에서 팬미팅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유럽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낸 빅스는 24일 카자흐스탄에서 열리는 대규모 K-POP 콘서트 ‘2016 필 코리아 콘서트(2016 Feel Korea Concert)’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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