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수요미식회’/사진제공=tvN
‘수요미식회’/사진제공=tvN
‘수요미식회’ 파스타 편이 방송된다.

21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되는 tvN ‘수요미식회’ 파스타 편에서는 배우 채정안, 개그우먼 박나래, 방송인 알베르토가 출연한다..

녹화 당시 박나래는 남다른 요리 실력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박나래는 “레스토랑에서 파는 메뉴는 웬만큼 만들 줄 안다. 로제 파스타나 팟타이, 나시고랭, 야끼소바, 오코노미야끼 등을 만들었고 가장 반응이 좋았던 것은 고르곤졸라 피자”라고 했으며, “비싼 레스토랑에서 파는 맛이었다”고 전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고.

또한 채정안은 가녀린 외모와는 달리 식탐이 있다고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낸다. “술 마신 다음날은 탕으로 속을 다스려줘야 하는데 곰탕, 도가니탕에 깍두기 국물을 부어서 한 그릇 먹어야 든든함을 느낀다”고 답해 찰진 아재 입맛을 과시했다는 후문.

특히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알베르토의 활약이 주목을 끌 예정. “파스타 종류는 300가지가 넘는다”고 전한 그는 다양한 파스타 면의 종류 뿐만 아니라 파스타 소스, 지역에 따라 다른 파스타의 맛 등 우리가 몰랐던 파스타의 정보를 막힘없이 술술 이야기해 ‘파스타 전문가’의 면모를 뽐낸다고. 알베르토가 “엄마의 맛을 느꼈다”고 전한 맛집은 어디일지에도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수요미식회’는 21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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