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YG X 유니세프 워킹 페스티벌’ 포스터 / 사진제공=YG
‘YG X 유니세프 워킹 페스티벌’ 포스터 / 사진제공=YG
‘워킹 페스티벌’ 애프터 콘서트 라인업이 공개됐다.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함께 오는 10월 2일 서울 마포구 상암 월드컵 공원 평화잔디광장에서 ‘YG X 유니세프 워킹 페스티벌(WALKING FESTIVAL)’을 개최한다.

YG는 이에 앞서 21일 공식 SNS를 통해 ‘애프터 콘서트’의 라인업이 담긴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라인업에 따르면 지누션을 비롯해 젝스키스, 에픽하이, 악동뮤지션, 그리고 MOBB(위너 송민호X아이콘 바비)가 무대에 오른다.

평화잔디광장과 하늘공원 일대 등 4K 코스로 진행되는 이번 ‘YG X 유니세프 워킹 페스티벌’은 단순한 걷기 행사의 지루함에서 벗어나 테마가 있는 코스로 기획, 참가자들에게 행사 참여의 재미와 기부 목적의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 4K 걷기 이벤트가 끝난 뒤에 YG 애프터 콘서트를 통해 색다른 추억을 선사한다.

‘YG X 유니세프 워킹 페스티벌’은 5,000여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2만원으로, 전액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 기부되어 해외 아동과 청소년들의 영양실조 치료 프로그램에 기부될 예정이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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