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KBS2 ‘구르미 그린 달빛’ 스틸컷 / 사진제공=KBS
KBS2 ‘구르미 그린 달빛’ 스틸컷 / 사진제공=KBS
박보검·김유정의 ‘구르미 그린 달빛’이 콘텐츠 영향력 지수 1위 탈환에 성공했다.

19일 CJ E&M과 닐슨코리아가 발표한 9월 둘째 주 콘텐츠 영향력 지수(Contents Power Index, 이하 CPI) 순위에 따르면, KBS2 ‘구르미 그린 달빛’가 가장 영향력 있는 프로그램 1위에 올랐다. ‘구르미 그린 달빛’은 CPI 295.5점으로 250.4점을 기록한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를 제치고 1주 만에 1위를 되찾았다.

뒤를 이어 ‘2016 무한상사-위기의 회사원’을 방송한 MBC ‘무한도전’(241.6)이 3위를 기록했고, MBC 수목드라마 ‘W’(235.9)와 tvN ‘혼술남녀’(234.4)가 4·5위를 차지했다.

CPI는 CJ E&M과 닐슨코리아가 공동 개발한 소비자 행동 기반 콘텐츠 영향력 측정 모델이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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