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불어라 미풍아’ 이휘향, 금보라 / 사진제공=MBC 방송화면
‘불어라 미풍아’ 이휘향, 금보라 / 사진제공=MBC 방송화면
‘불어라 미풍아’ 이휘향과 금보라가 절교했다.

18일 방송된 MBC ‘불어라 미풍아’에서는 마청자(이휘향)가 황금실(금보라)의 집을 찾아가 난동을 부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마청자는 딸 조희라(황보라)가 이장고(손호준)에게 실연당해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고 화가 나 황금실의 집을 찾아갔다.

마청자가 “네 아들이 우리 딸한테 가당키나 하다고 생각하냐? 누울 자리를 보고 다리를 뻗어야지”라고 막말을 퍼붓자 황금실은 “네 딸이 마음에 들어했는데 내 아들이 싫다고 한 것”이라면서 “내가 빌려준 4,500만원은 이번 주 안까지 갚아라”라고 소리쳤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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