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유진 기자]
배우 박진주 / 사진=KBS2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SBS ‘질투의 화신’ 캡처
배우 박진주 / 사진=KBS2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SBS ‘질투의 화신’ 캡처
배우 박진주가 SBS ‘질투의 화신’에 이어 KBS2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 특별출연하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앞서 영화 ‘써니’로 데뷔한 박진주는 욕쟁이 여중생 진희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주목 받기 시작했다.

이어 MBC ‘하이킥-짧은 다리의 역습’ TV조선 ‘프로포즈 대작전’, 영화 ‘플랜맨’ 등 꾸준한 작품 활동을 이어오며 탄탄히 내공을 쌓아왔다.

박진주는 최근 인기리에 방송 중인 드라마 ‘질투의 화신’에서 공효진, 조정석의 유방외과 담당 간호사로 열연하며 다시금 씬스틸러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냉정한 말투와 극에 활력을 더하는 능청스러운 연기를 효과적으로 소화하며 시청자들에게 연일 호평 받고 있는 것.

얼마 전에는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도 특별 출연해 차인표, 라미란과 호흡을 맞추며 톡톡 튀는 연기를 선보였다. 짧은 분량에도 강렬한 존재감을 남기며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안방극장을 종횡무진 활약하는 박진주는 앞으로가 기대되는 20대 여배우 중 한 명으로 손꼽히고 있다. 넓은 연기적 스펙트럼과 다양한 역할을 소화해내는 탄탄한 연기 내공을 가졌다는 평가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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