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엑소 첸, 시우민/ 사진=V앱 ‘매.떠.여’ 캡처
엑소 첸, 시우민/ 사진=V앱 ‘매.떠.여’ 캡처

엑소 시우민과 첸이 삼행시를 지었다.

13일 네이버 V앱을 통해 생중계된 ‘매.떠.여 EXO’에서는 첸과 시우민이 본명인 ‘김종대, 김민석’으로 삼행시를 만드는 장면이 그려졌다.

자연 경관을 배경으로 서 있던 시우민은 “조선 시대 사람 같냐”고 첸에게 물었고, 첸은 “선비 같다”고 대답했다. 이에 시우민이 “김민석(시우민 본명)으로 시를 읊어 보아라”고 제안하며 놀이가 시작됐다.

첸은 “김민석 선비, 민망하오, 석굴암”이라고 읊었고 시우민은 실망했다. 이어 시우민은 “김종대는, 종말, 대박”이라고 말했고, 첸은 폭소하며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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