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유진 기자]
‘여배우둘’ 선공개 영상 / 사진제공=SBS ‘씬스틸러’
‘여배우둘’ 선공개 영상 / 사진제공=SBS ‘씬스틸러’
‘씬스틸러’ 측이 선공개 영상으로 기대감을 높였다.

SBS 추석 파일럿 ‘씬스틸러’ 제작진은 12일 출연자들의 열연이 담긴 미니드라마 한 편의 영상을 선공개했다.

‘씬스틸러’는 추석 연휴인 오는 16일 방송되는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드라마와 리얼 버라이어티가 결합된 새로운 형식의 연기대결 프로그램이다.

제작진은 배우들의 열연이 빛난 4편의 미니드라마 중 하나인 ‘여배우둘’을 공식 포털사이트와 SBS공식 SNS를 통해 공개했다.

‘씬스틸러’ 출연진들은 황석정-박해미-김정태-오광록-정준하-김신영-바로-민아 등 모두 8명으로, 8명의 출연진이 역할을 바꿔가며 애드리브를 통해 총 4편의 미니드라마를 완성하는 내용이다.

먼저 공개된 미니드라마 ‘여배우둘’ 영상에 따르면 애드리브 연기를 펼칠 황석정은 독보적인 캐릭터의 개성파 여배우 역할을 맡았다. 황석정은 실의에 빠진 모습으로 술을 먹다가 감독 김정태의 신작 영화 캐스팅을 앞두고 우연히 라이벌 여배우 박해미와 한 자리에서 마주친다. 황석정은 완대본을 외우고 있는 김정태와 박해미를 상대로 어떤 연기를 펼칠지 기대를 모았다.

‘씬스틸러’는 16일 오후 5시 30분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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