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그룹 데이식스 / 사진제공=네이버 브이 라이브 방송화면
그룹 데이식스 / 사진제공=네이버 브이 라이브 방송화면
밴드 데이식스(DAY6)가 데뷔 1주년을 맞아 팬들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데이식스(성진, Jae, Young K, 원필, 도운)는 지난 7일 오후 네이버 V 라이브를 통해 데뷔 1주년을 기념하는 ‘데식이들 돌잔치’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데이식스는 실력파 밴드 다운 노래 실력과 재치있는 입담으로 1시간 가량 팬들의 웃음과 감동을 이끌어냈다.

또 팬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를 한 소절씩 불러 팬들에 대한 진심을 전했다.

방송이 끝난 뒤에는 공식 팬사이트를 통해 깜짝 셀카와 함께 편지를 공개하기도 했다.

리더 성진은 “1년 전에는 ‘지금부터 같이 걸어가자’였으면 1년 후인 지금은 ‘앞으로도 같이 걸어가자’라고 해야겠다. 앞으로도 더 좋은 모습으로 더 좋은 음악하는 DAY6가 되겠다”라는 말로 소감을 밝혔고, 원필은 “진부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진심으로 팬 여러분들이 안 계셨다면 저흰 존재하지 않았을 거다. 지금까지 저희를 응원해주시고 힘나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라며 남다른 팬 사랑을 드러냈다.

데이식스는 지난해 9월 ‘더 데이(THE DAY)’로 데뷔, 한국에서 총 두 번의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하는 등 활약 중이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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