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소나무 리더 수민이 어린이 프로그램 MC로 발탁됐다. / 사잔제공=TS엔터테인먼트
소나무 리더 수민이 어린이 프로그램 MC로 발탁됐다. / 사잔제공=TS엔터테인먼트
소나무 수민이 어린이 채널 MC로 발탁됐다.

최근 세 번째 미니앨범 ‘넘나 좋은 것’의 국내활동을 마무리 지은 걸그룹 소나무의 리더 수민이 어린이 채널인 디즈니주니어에서 방영될 유아 콘텐츠 ‘말랑말랑 도우랑’의 MC로 낙점됐다.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말랑말랑 도우랑’은 유아를 위한 교육용 완구 ‘플레이도’를 이용해 ‘리틀 프린세스 소피아’, ‘라이온 수호대’ 등 여러 가지 디즈니주니어 콘텐츠 속 이야기와 디즈니 캐릭터들을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으로 소나무 수민은 직접 디즈니주니어의 콘텐츠와 캐릭터들을 소개하고 플레이도로 만들어 보는 코너를 통해 어린이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재미와 함께, 감성과 창의력을 키워줄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수민은 능숙한 진행 실력과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어린이 채널에 맞는 깜찍한 MC로 변신해 숨겨둔 끼와 매력을 무한 발산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높이고 있다.

수민이 출연하는 ‘말랑말랑 도우랑’은 매주 목요일 오전 9시에 어린이 채널인 디즈니주니어에서 방영된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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