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김소연, 이상우/사진제공=MBC
김소연, 이상우/사진제공=MBC
김소연 측이 이상우와의 열애설을 인정했다.

6일 김소연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가화만사성’ 이후 이상우와 좋은 감정으로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고 입장을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달 21일 종영한 MBC ‘가화만사성’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극에서의 인연이 현실로 이어진 것.

이상우는 지난 2005년 단막극으로 데뷔한 후 드라마 ‘조강지처클럽’과 ‘인생은 아름다워’로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사랑을 믿어요’ ‘천일의 약속’ ‘신들의 만찬’ ‘따뜻한 말 한마디’ ‘부탁해요 엄마’ 등에 부지런히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1994년 SBS 청소년드라마 ‘공룡선생’으로 데뷔한 김소연은 ‘이브의 모든 것’으로 인기를 누렸다. 이후 ‘엄마야 누나야’ ‘식객’ ‘아이리스’ ‘검사 프린세스’ ‘닥터 챔프’ ‘로맨스가 필요해’ 등을 통해 다채롭게 연기 변신을 하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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