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JTBC ‘판타스틱’ / 사진=방송 화면 캡처
JTBC ‘판타스틱’ / 사진=방송 화면 캡처
‘판타스틱’ 김현주가 주상욱에 학을 떼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2일 첫 방송된 JTBC ‘판타스틱'(극본 이성은, 연출 조남국)에서 드라마 작가 이소혜(김현주)는 드라마 ‘히트맨’ 제작을 앞두고, 캐스팅을 하기 위해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한류 대스타 류해성(주상욱)이 남자 주인공으로 물망에 올랐지만, 이소혜는 그에 대해 “옹알이도 못하는데 어떻게 랩을 시키냐. 그 발연기로 무슨 시청률이 나오겠냐”며 류해성의 능력을 무시했다.

하지만 이후 첫 만남 자리에서 류해성은 이소혜에 “오랜만이다. 12년 만인가”라며 친근하게 인사했다. 과거에 두 사람이 인연이 있었음을 암시한 것. 하지만 이소혜는 “늦었다. 들어가자”라며 처음 보는 사람처럼 대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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