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잘 먹겠습니다’/사진제공=JTBC
‘잘 먹겠습니다’/사진제공=JTBC
대한민국 대표 먹방 MC들이 ‘청춘식당-잘 먹겠습니다’에 총출동했다.

오는 3일 방송되는 JTBC ‘잘 먹겠습니다’에는 먹방계 원조 식신 정준하와 ‘한 입만’의 대가 문세윤, 애교 먹방으로 유명한 가수 홍진영, 자취요리 전문 웹툰 작가 김풍이 출연한다.

먼저, 정준하는 먹방 MC 경력 10년차인 만큼 자신의 인생 메뉴로 밥도둑의 대명사 ‘게장 3종 세트’를 소개했다. 정준하가 돌게, 참게, 꽃게로 담아낸 3가지 게장으로 역대급 폭풍 ‘먹방’을 예고한 데 이어 신흥 먹방 강자 문세윤은 원조 식신 정준하와의 만남에 경의를 표하며 자신의 먹방 프로그램에서 소개했던 ‘고등어 김치찜’을 인생 메뉴로 선택했다. 이어 정준하의 아성을 넘볼 정도의 야무진 먹방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애교 가득한 먹방으로 주목받았던 홍진영은 인생 메뉴로 ‘양갈비 스테이크와 피자 샐러드’를 들고 나와 남심은 물론 여심까지 사로잡았다. 웹툰 작가이자 자취 요리 전문가로 알려진 김풍 또한 정통 중화 요리 인생 메뉴로 1세대 중화요리 대가의 가게에서 공수한 ‘칭찡우럭X멘보샤X마파두부’를 소개해 뜨거운 호응을 끌어냈다.

‘잘 먹겠습니다’는 오는 3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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