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JTBC ‘판타스틱’ / 사진제공=에이스토리
JTBC ‘판타스틱’ / 사진제공=에이스토리
첫 방송을 앞둔 ‘판타스틱’ 주역들이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JTBC 새 금토드라마 ‘판타스틱'(극본 이성은, 연출 조남국) 김현주·주상욱·박시연·김태훈·지수가 본방사수 독려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판타스틱’포스터 이미지가 담긴 홍보책자를 들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배우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시한부 판정에도 화끈한 오늘을 사는 드라마 작가 이소혜 역을 맡은 김현주는 “‘판타스틱’이 드디어 오늘 첫 방송된다. 작품에 푹 빠져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 유쾌한 웃음과 뭉클한 감동이 함께하는 작품인 만큼 시청자 분들도 공감하며 보실 수 있을 거라 믿는다”고 전했다.

이어 톱스타 류해성 역을 맡아 역대급 연기 변신을 선보일 주상욱은 “유쾌하면서도 감동까지 있는 판타스틱한 드라마다. 까칠하지만 누구보다 따뜻한 류해성 캐릭터를 통해서 지금까지와 또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 저 또한 기대하고 있다. 첫 방송 꼭 본방사수 해주시고 저의 역대급 발연기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 내일로 미루지 말고 오늘 본방사수!”라며 위트 넘치는 본방독려 메시지를 전했다.

2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한 박시연은 “유쾌하고 통쾌한 백설의 모습으로 찾아 뵐 수 있어서 기쁘다”며 기대를 당부했고, 암에 걸린 암전문의 홍준기 역의 김태훈은 “귀엽고, 경쾌한 드라마 속에 다른 스타일의 멜로와 감동도 있으니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부탁했다.

완벽한 비주얼은 물론 뇌까지 섹시한 변호사지만 사랑 앞에서만큼은 순수한 김상욱 역을 맡은 지수는 “처음으로 성인 역할을 맡아 의미가 남달라서 실제 변호사를 만나 뵙고 신입 변호사만의 특징이나 삶의 방식을 많이 공부했다.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게 될 것 같아 많이 설렌다. 3회부터 본격적으로 출연하는데, 1회부터 본방사수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판타스틱’은 멘탈甲 드라마 작가 이소혜(김현주)와 발연기 장인 톱스타 류해성(주상욱)의 짜릿한‘기한 한정 연애담’을 그린 예측불가 로맨틱 코미디다. 오늘(2일) 오후 8시 30분 방송.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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