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YB/사진제공=쇼노트
YB/사진제공=쇼노트
록 밴드 YB가 오는 10월 단독 콘서트 ‘YB vs 윤도현 콘서트 <딴판>’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YB vs 노래하는 윤도현’이란 타이틀로, ‘딴판’인 YB와 노래하는 윤도현이 공존하는 무대로 꾸밀 예정이다.

YB는 데뷔 후 ‘나는 나비’, ‘흰수염고래’, ‘잊을께’, ‘사랑two’ 등을 내놓고 대중들에게 사랑받았다. 지난 6월부터는 미국 LA 페창가 리조트 공연, 벨라스코 클럽 공연 등을 성공리에 끝 마치고 세계 무대로 도약할 첫 걸음을 뗐다. 아울러 지난달에는 데뷔 21년 만에 첫 팬미팅 ‘꿀파티’를 개최, 국내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YB만이 선사할 수 있는 단독 콘서트이자 콜라보레이션 콘서트인 이번 공연은 21년간 쌓아온 YB의 내공을 발산하는 시간이다. ‘완전체’로 오르는 YB 무대에서는 불타오르는 록 스피릿을, 허준과 윤도현이 유닛을 이뤄 어쿠스틱 공연을 하는 ‘노래하는 윤도현’ 무대에서는 촉촉한 감성을 느끼게 할 계획이다.

윤도현의 콘서트 티켓 오픈은 1일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시작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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