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원더걸스 유빈(왼쪽부터 시계방향), 탤런트 강예빈, 모델 송해나, 탤런트 양정원 / 사진제공=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원더걸스 유빈(왼쪽부터 시계방향), 탤런트 강예빈, 모델 송해나, 탤런트 양정원 / 사진제공=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비디오스타’ 연예계 대표 핫바디 스타들이 온다.

오는 6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핫바디’ 특집으로 꾸며져, 원더걸스 유빈, 탤런트 강예빈, 양정원, 모델 송해나가 출연한다.

유빈은 ‘비디오스타’를 통해 데뷔 10년 만에 처음 단독으로 토크쇼에 출연했다. 이날 녹화 현장에서 유빈은 “’비디오스타’라는 말을 듣고 바로 출연하고 싶다고 말했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번 방송에서 유빈은 소속사 사장 박진영에 대한 솔직한 심경고백부터 그간 보기 힘들었던 남심 저격 애교, ‘와이 쏘 론리(Why so lonely)’ 섹시 버전 댄스 등 팔색조 같은 매력을 뿜어내며 첫 단독 토크쇼 출연에 대한 걱정을 한 번에 털어냈다.

원조 핫바디 강예빈은 교태 넘치는 악녀 연기부터 ‘섹시 종합 선물세트’ 같은 퍼포먼스들을 선보이는가 하면 가식 없는 토크로 특유의 시원한 성격을 유감없이 펼쳤다. 특히 강예빈은 직접 스튜디오에 드러누워 섹시 화보 포즈법을 상세히 표현해 스튜디오를 후끈하게 달궜다는 후문.

필라테스 여신 양정원은 4MC에게 좋은 몸매를 유지하는 자신만의 교정법을 선보이며 핫바디 루키로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또한 양정원은 같은 예술고등학교 선배인 MC 박소현과 재회, 발레 공연을 선보이기도 했다.

모델 송해나는 모델치고 크지 않은 키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비율과 군더더기 없는 몸매로 스튜디오를 장악했다. 자신이 ‘모델계의 박나래’라고 밝힌 송해나는 박나래에게 길어 보일 수 있는 포즈들을 직접 전수하며 박나래와 함께 모델 워킹에 나서 웃음을 선사했다.

‘비디오스타’ 핫바디 특집은 6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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