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SBS ‘질투의 화신’ / 사진=방송 화면 캡처
SBS ‘질투의 화신’ / 사진=방송 화면 캡처


‘질투의 화신’이 예측불허의 전개로 시청자와 밀당했다.

지난 8월 31일 방송된 SBS ‘질투의 화신'(극본 서숙향, 연출 박신우)에서 표나리(공효진)는 고정원(고경표)에게 친구나 애인이 필요한 외로운 마음을 드러냈고 이에 고정원은 본격적으로 표나리에게 관심을 표하기 시작했다. 이화신(조정석) 역시 방송국에서 표나리의 편을 들어주고 추위를 타는 그에게 옷을 벗어주는 등 삼각 로맨스의 윤곽이 점점 또렷해졌다.

그러나 표나리의 유방에 덩어리가 생기고 이화신이 희박한 확률로 걸리는 남자 유방암 진단을 받으면서 예상치 못한 전개가 시작됐다. 때문에 이화신에게 떨어진 유방암 진단이 그의 삶과 사랑에 미칠 영향을 궁금케 하고 있다.

더욱이 표나리와 이화신이 같은 병실을 쓰게 되면서 서로 티격태격하기만 했던 두 사람의 관계에 진척이 있을지 역시 앞으로의 관전 포인트로 떠오르는 상황.

특히 인물들이 처한 상황을 200% 이상 녹여낸 배우들의 공감 유발 연기는 극 전개에 흥미를 더하며 드라마를 더욱 빛내고 있다.

‘질투의 화신’은 기존의 로맨틱 코미디와는 다른 분위기와 흡입력으로 안방극장을 매료시키고 있다. 오늘(1일) 오후 10시 4회가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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