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JTBC ‘판타스틱’ 주상욱, 김현주 / 사진제공=JTBC
JTBC ‘판타스틱’ 주상욱, 김현주 / 사진제공=JTBC
‘판타스틱’ 김현주, 주상욱이 강렬한 액션신을 예고했다.

오는 9월 2일 첫 방송되는 JTBC ‘판타스틱’ 측은 31일 김현주, 주상욱의 거친 카리스마를 내뿜는 상상 액션신의 촬영 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현주와 주상욱은 어두운 창고 안에서 한 편의 느와르 영화를 보는듯한 위험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김현주는 기존에 공개된 사진과 영상 속 단아한 이미지를 벗고 섹시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검은 모자에 마스크까지 착용한 주상욱도 훈훈한 외모와 진지함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사진은 극중 잘 나가는 장르물 드라마 작가 이소혜(김현주)가 집필 중인 새 드라마‘히트맨’의 한 장면을 상상한 것으로, 김현주-주상욱의 화려한 액션부터 진지한 모습까지 색다른 매력을 발견할 수 있다.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느낌의 촬영에 현장의 분위기는 진지하게 흘렀다. 조남국 PD는 그동안 드라마를 연출하며 발휘했던 내공을 유감없이 드러냈고, 김현주와 주상욱은 리허설부터 사소한 동작 하나까지 꼼꼼히 체크하고 완벽한 액션 장면을 완성해냈다.

‘판타스틱’ 제작진은 “김현주 주상욱이 넘나들어야 하는 감정의 선이나 변화가 큰 드라마임에도 두 사람이 연기 내공을 발휘하며 완벽히 몰입하고 있다. 로코에 진지한 멜로, 액션까지 다양한 명장면을 선사하게 될 예정”이라고 “괜히 믿고 보는 배우가 아니라는 생각을 또 한 번 하게 됐다. 인생캐릭터를 만난 김현주와 주상욱의 연기를 기대하셔도 좋다”고 전하며 기대를 높였다.

‘판타스틱’은 오는 9월 2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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