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JTBC ‘트렌드샵’ / 사진제공=JTBC ‘트렌드샵’
JTBC ‘트렌드샵’ / 사진제공=JTBC ‘트렌드샵’
원조 탁구 여제 현정화 감독이 ‘트렌드샵’을 찾았다.

오는 31일 방송되는 JTBC ‘색깔있는 탐색, 트렌드샵 (이하 ‘트렌드샵’)’에서는 언제 어디서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게스트로는 1988 서울 올림픽 탁구 복식 금메달의 주인공, 현정화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녹화에서는 다양한 종목이 결합된 ‘콜라보레이션 스포츠’ 중, 탁구와 배드민턴을 결합한 ‘패드민턴’이 소개돼 출연진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에 깜짝 패드민턴 대결도 펼쳐지게 됐고, 평소 운동 마니아로 소문난 MC 이훈이 ‘트렌드샵’ 출연진 대표로 현정화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패드민턴 대결은 깜짝 놀랄 반전으로 막을 내렸다. 처음에는 현정화 감독의 공격이 성공하며 승기를 잡는 듯했으나 곧 이훈이 연이어 점수를 내며 승리한 것. 이훈은 스스로도 믿지 못하는 듯 “내가 현정화 감독을 이기다니”라고 연신 소리를 지르며 감격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트렌드샵’에서는 최근 뜨고 있는 이색 스포츠 3종 경기부터 국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생활체육 등에 대해 공개하기도 했다.

현정화가 출연한 ‘트렌드샵’은 오는 31일 오전 9시 방송된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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